[취업준비 가이드북] 1-1 이력서만 잘 쓰면, 바로 출근 가능?

취업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두 문서,
이력서자소서

이들의 역할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
취업준비에 관한 모든 것!

이번시간부터
성공적 첫 취업을 위한
“이력서 & 면접 가이드”
관련 글을 작성해보려 한다

그 시작으로
이력서란 뭐 고,
왜 잘 써야 하는지
그 당위성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1. 이력서가 뭔가여?

이력서, 무엇?

이력서는
취업의 첫 시작 단계에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회사는
입사 지원자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인지
이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고 싶을 텐데요

지원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정보를 정리해 제출합니다

이게 모다?

이력서” 입니다
(정확히는 입사지원서 = 이력서 + 자기소개서)

이를 통해 지원자는
서류심사를 받게 되고
다음 면접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소개팅을 예로 들어보자구요

서로 만나기 전
아무 준비도 없이 바로
소개팅 하나요?

아니죠

사진도 주고받고,
개인정보도 어느정도 나누면서
서로 맘에 들어야 만남까지 가잖아요?

이력서와 소개팅

마찬가지로 회사도
이력서가 맘에 들어야
면접까지 가게 되는 겁니다

2. 이력서가 크게 중요한가여?

이력서의 필요성, 중요한 이유

소개팅 할 때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만나고 싶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회사도
아무 정보도 없는 사람과
함께 일하려 하지 않는 겁니다

또 수많은 지원자들을
일일히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력서”라는 형식을 통해
“면접”까지 갈 사람들을
추려내야 하기 때문인 거죠

3. 그럼 이력서만 잘 쓰면 취업 되나여?

이력서상의 지원자를 모두 믿을 수 없으므로, 검증이 필요

그건 또 아닙니다

소개팅 사진만보고
사귈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요즘엔 각종 보정 어플과 AI 프로필들이..)

이력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 채용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채용의 과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지원자가
① 입사 지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이를 통해
② 서류 심사가 되구요

여기서 통과해야
③ 면접 과정까지 가는 겁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회사는 지원자를,
지원자는 회사를 확인하는 거죠

서로 오케이가 되었을 때
최종적으로
④ 채용 계약까지 가는 겁니다

이력서의 역할, 취업으로 가는 첫 관문

또 소개팅에 빗대 보자면

소개팅 전
서로 사진도 보고
정보도 교환을 하면서
입사지원을 하는 거구요

여기서 맘에 들면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으로 가는 겁니다

그렇게 면접
즉, 소개팅 자리에 이르게 되면

밥도 먹고 까페도 가고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죠?

그렇게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되면
채용 계약이 되는 겁니다

물론 아주 단순화하여
취업의 과정을 단 4가지로 나누었지만

직군에 따라 회사에 따라
더 세분화될 수 있다는 거 염두해두시구요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건
“이력서가 채용 과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 라는 겁니다

4. 그럼 이력서만 잘 쓴다고 되는 게 아닌가여?

이력서와 다른 지원자가 나온 경우

맞습니다

소개팅 전
사진이 이쁘고 잘 생겼다고
무조건 사귀나요?

아니죠?
(높은 확률로 사진과 다른 사람이 나올 수..)

이력서는
취업 과정 중 필요한 하나일 뿐
전부라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이력서를 통과하지 못하면
면접 기회조차 없게 되는 거죠

이력서의 역할은
회사와 지원자의 만남의 자리
즉, “면접”의 단계로 이르게 하는
첫 관문이라 하겠습니다

서류 심사,
이력서 검토를 통해 회사는
“면접에서 보고 싶은 사람”과
“굳이 보지 않아도 될 사람”을 나누게 되는 거죠

이력서와 자소서,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면접을 볼 수 있음

“그럼 면접도 준비해야 하겠네여?”

맞습니다

매력적인 이력서가 준비되었다는 가정하에
반드시 면접을 대비해야 하는데요

면접에서의 핵심은
이력서로 비춰진 내가 실제 나임을
혹은 그 이상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회사측에서는
자소서인지 “자소설”인지를
분명히 검증해야 할 테니 말이죠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면 면접을 통해 이력서와 자소서의 나를 증명해야 함

소개팅남이
분명 프리랜서라고 했는데
대화를 나눌수록 뭔가 백수 같다면
뭔가 좀 이상하자나요?

미심쩍은 이력서 비유

마찬가지로
제출한 이력서와 실제 면접 당사자가
얼마나 닮았는지,
진정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혹은 그 이상의 것을 찾기 위해
부른 걸지도 모르구요

5. 앞으로의 진행방향

아무튼 돌아와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핵심 두가지는 모다?

“매력적인 이력서”와
“이를 증명할 면접”이라는 겁니다

그럼 매력적인 이력서는 뭐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나?

더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강의에서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면접 준비? 시작은 이것부터)

오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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