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중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바로 이력서와 자소서,
그리고 면접 준비하기가 아닐까 싶다
앞서
이력서와 자소서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링크: 이력서만 잘 쓰면, 출근 가능?)
이번 시간에는
“면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며
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그 시작으로
저번시간 나누었던
취업의 과정부터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자
Table of Contents
1. 면접이 뭔가여?
면접이란
취업 직전 진행되는 만남으로
이력서 상의 내가 사실임을
혹은 그 이상임을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연애 시,
남녀가 썸을 타며
서로를 알아가듯
지원자와 면접관이 만나
질문을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확인하는, 검증하는 시간이 되는 거죠
2.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여?
면접은 보통
자기소개로부터 시작됩니다
약 1분가량의
자기소개가 진행되는 동안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여기에는 이력서도 있고,
자소서도 있고,
추가 요청된 기타 문서 등도 있을 텐데요
자기소개 이어지는 동안
면접관들은
이러한 문서들을 빠르게 훑어봅니다
그렇게
약 1분 가량의 자기소개가 끝나게 되면
파악된 문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시작되는거죠
지원자의 이력이 “사실”인지,
자소서에는 “거짓이나 과장”은 없는지
누가 첨삭한 걸 그저 달달 외우는 건 아닌지
또
“전문성”은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고
“소통”함에 있어 문제는 없는지
우리 회사에서 “꾸준히 일할 사람인지” 등등
다양한 요소들이 검증되는 거죠
연애 전
상대방이 바람둥이는 아닌지
책임감은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 지원자가 정말 우리 회사에 정말 도움이 될까?”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방면의 질문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폭풍 질문이 끝나게 되면
거꾸로 지원자에게 질문을 받으면서
면접은 거의 마무리가 될 텐데요
물론 직무와 회사에 따라
더 상세한 면접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해두시구요
아무튼 면접에서 중요한건 뭐다?
“대화를 통해 지원자를 검증”한다
라는 겁니다
3.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나여?
간단합니다
입사 지원 시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입사 지원서”라고 하죠?
여기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포함될 텐데요
이력서는
개인 이력을
사실대로 요약한 정보들이 있을 것이고
자소서는
개인의 성향을 담은,
지원자의 주관을 담은 답변들이 있을 겁니다
아무튼 돌아와서,
면접 질문은 어떻게 준비한다?
“이력서”와 “자소서” 문항의 답변
이를 근간으로 준비하면 된다 라는 겁니다
어떤 이력이
면접관에게 어필이 될지,
어떤 자소서 답변이
이목을 끌게 될지를 예상하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훈련하면 되겠습니다
그렇기에 “면접 준비”는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함과 동시에
이미 시작된 거라 할 수 있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로보트처럼 말하지 않는 것
내 이야기 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는 건데요
소울풀하게
영혼을 담아서
진짜 내 이야기 하듯이
훈련하면 좋습니다
그래야 이 이력이,
이 자소서가 정말 내가 쓴거고
내 이야길 하는거다 라는걸 증명할 테니 말이죠
4. 다음으로..
여기까지!
“면접”이란 뭐고 어떻게 “진행”되며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다음시간에는
“광탈하는 이력서”,
“빛과 같이 떨어지는 자소서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